현대차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 참여형 메시지 전달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은 2014년 4월부터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여덟 번째 활동인 이번 캠페인은 서울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9월22일~26일) 중 진행해 환경 친화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원 문화 확산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의도 공원 내 보드게임 콘셉트의 현대차 공원 조성, 대형 설치 미술품인 아트월 설치 등 시민 참여 기반 활동을 마련해 사라져가는 희귀 동식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꽃 장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플라워 클래스, SNS 이벤트인 H-메신저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푸른 세상을 위한 정원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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