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709호로 9월6만700호보다 4.9%(2991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9월 1만738호보다 1.3%(141호) 증가한 총 1만879호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이 1만7707호로 전달 1만9021호에서 6.9%(1314호) 줄었고 지방은 4만2호로 전달 4만1679호에서 4.0%(1677호)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9월 8092호보다 502호 줄어든 7590호로 집계됐으며 85㎡ 이하는 9월 5만2608호보다 2489호 감소한 5만119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