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대형 세단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다.
포드코리아는 다음달 3~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을 포함한 포드와 링컨의 모델 10종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 아름다움을 접목해 역동적인 외관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링컨의 방패 로고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 차량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 등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격조 높은 인상을 완성했다.
전자식 개폐방식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 편의를 높인 파워 신치 도어, 모든 좌석에서 최상의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32단계 세부 조절이 가능한 링컨 시트 등이 적용됐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100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진정한 명차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대형 SUV 익스플로러와 아메리칸 머슬카 머스탱, 링컨 프리미엄 대형 SUV MKX 등 포드와 링컨의 다양한 모델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캠핑존과 머스탱 존 등을 만들어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을 소개하는 한편 다채로운 현장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포드 관계자는 “부산모터쇼에서 포드와 링컨의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