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Biz원격지원 이달 말 출시…실시간 PC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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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Biz원격지원 이달 말 출시…실시간 PC 지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1.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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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PC를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U+Biz원격지원 서비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U+Biz원격지원은 인터넷 환경에서 상대방의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PC상태를 확인하거나 문제 상황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원격지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기업의 고객센터 업무나 원거리에 상주하는 직원의 업무, PC 상태를 지원하는 경우 등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고객 유지보수 서비스를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U+Biz원격지원은 타 서비스와 달리 액티브X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격지원 페이지에 접속 시 전화나 이메일뿐 아니라 SMS로도 접속 인증번호를 발송할 수 있어 확인·입력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미리보기와 메모 기능을 제공해 한 번에 여러 건을 원격으로 지원·처리하는 고객센터의 상담원의 업무 혼동을 방지할 수 있다.

윤태수 LG유플러스 기업클라우드사업 팀장은 “U+Biz원격지원은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국·내외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며 “업무 효율은 물론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PC 이외에도 모바일 원격지원과 상대방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 실시간으로 원격지에서 확인하는 영상 원격지원 등의 서비스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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