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카셰어링과 전국 120개 지역서 신형 아반떼 무료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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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셰어링과 전국 120개 지역서 신형 아반떼 무료시승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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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와 연계해 신형 아반떼 무료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과 대학가 등 총 120개 주요지역에 ‘아반떼 그린존’을 운영해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가 많이 이용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선택한 후 최대 5시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승예약은 23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시승은 개인당 1회로 제한되며 유류비는 1km당 150원으로 개인 부담이 필요하다.

현대차는 우수 체험기를 작성해 SNS에 올리는 고객들의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관련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지난 4월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올 뉴 투싼 차량으로 시행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6세대 신형 아반떼를 출시하고 ‘차급의 한계에 갇히지 말고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슈퍼 노멀(Super Normal)’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런칭 광고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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