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끝나면 최신 영화본다”…KT, 25일부터 GiGA 무비 페스티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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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끝나면 최신 영화본다”…KT, 25일부터 GiGA 무비 페스티벌 시행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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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모델들이 부산 kt 소닉붐 홈 경기장에서 ‘GiGA 무비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농구단 kt 소닉붐 홈 경기 종료 후 경기장에서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GiGA 무비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iGA 무비 페스티벌은 스포츠와 영화를 결합한 스포시네마(Sports+Cinema)로 KT만의 새로운 경기 관람 트렌드다.

25일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종료 때까지 매월 1회 주말 홈 경기일에 진행된다.

KT는 대중이 선호하는 최신 대작을 중심으로 상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상영작 정보는 22일 이후 올레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영화관과 동일한 수준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영상·음향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당일 구내매점에서 음료를 구입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팝콘을 무료로 선사한다.

KT는 지난 13일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렸던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GiGA 속도 체험과 방송인 박명수의 EDM 디제잉 이벤트를 곁들인 GiGA 인터넷 페스티벌로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팬 마케팅을 선보인 바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2~30대 젊은 농구 팬들이 새로운 관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즐거운 혜택을 선사하는 KT의 페스티벌 스포츠 마케팅을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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