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내일부터 올레애비뉴, M&S 성대입구점 등 서울 주요 매장 12곳에서 ‘애플워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에서 애플워치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는 알림, Siri 음성지원, 운동량·심박수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스트랩(시계줄)으로 취향에 따른 디자인 변경이 용이하며, 특히 ‘애플워치 스포츠’ 골드와 로즈골드 색상이 신규로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KT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소비자 가격은 43만9000원(애플워치 스포츠 38mm)부터 73만9000원(애플워치 42mm)까지 다.
출시일인 내일 애플워치를 구입하는 고객 중 각 매장별 선착순 5명에게는 4만원 상당의 애플워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애플워치 판매점을 방문하면 아이폰에 설치된 전자지갑앱인 PASSBOOK을 통해 애플워치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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