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스타선수와 점포 연결…4가지 특화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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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스타선수와 점포 연결…4가지 특화상품 출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9.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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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현두목 김밥(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준혁선빵, 용지애꼬치다, 의조빠닭. <성남시 제공>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성남시민프로축구팀(성남FC)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성남FC 점포연계 특화상품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시장의 대표상품으로 구성된 특화상품을 만들기 위해 김두현, 황의조, 박준혁, 박용지 등의 스타 선수들을 점포와 연결해 4가지 특화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김두현 선수와 매칭한 금호시장 소진이네 손가락김밥은 ‘두현두목 김밥’, 황의조 선수와 매칭한 남한산성시장 남한산성닭강정은 ‘의조빠닭’, 박준혁 선수와 매칭한 돌고래시장 샹피니제과 샌드위치는 ‘준혁선빵’, 박용지 선수와 매칭한 남한산성시장 차서방꼬치는 ‘용지애꼬치다’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각 점포의 대표상품과 FC 선수를 매칭시켜 만들어진 특화상품은 19일 홈경기(성남VS광주)시 경기장 안에서 홍보하고 판매됐다.

특정구단에서 만드는 특화상품과 달리 상권과 연계한 성남FC 특화상품은 성남FC의 홍보와 더불어 상권살리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총 5회의 홈경기장 안에서 판매하고 서문광장에서는 특화상품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준비한 소정의 판촉물과 성남FC기념품, 특화상품 시식권 등을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화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상인들은 수익금의 10%를 소속상인회에 주어 각 상권에 상권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의 10%는 성남FC의 판촉물을 구매해 각 점포를 꾸미고 향후 성남FC의 상권 거점점포로 대민 홍보 등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알리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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