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가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중고차 거래 서비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는 BMW코리아는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기술 점검을 통해 새 차 수준으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은 전라남도 유일의 실내매장을 갖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전용면적 1229㎡에 지상 1층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총 46대의 BMW·MINI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다.

이 전시장은 서구 매월1로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상무역과 광주 제2순환도로와도 근접해 있다.

BMW 관계자는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해 총 38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21% 성장한 4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 전시장은 현재 전국에 1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를 추가로 열어 총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