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원주 공식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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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원주 공식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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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픈한 닛산 원주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은 24일 강원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원주에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주 전시장은 연면적 558㎡, 지상 3층 규모로 총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차량 전시와 함께 독립된 공간의 고객 상담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또한 3S(세일즈·서비스·스페어-부품) 콘셉트를 반영해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구현할 계획이다.

원주 전시장은 더파크 오토모빌이 운영한다. 더파크 오토모빌은 지난 8년간 수입차 딜러 사로 활동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고객들에게 닛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파하겠다는 방침이다.

2014 회계연도 흑자 전환과 2015년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닛산은 원주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딜러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또 하반기 닛산 최고급 세단 맥시마(MAXIMA) 출시로 올해 판매 목표로 제시한 5500대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하반기 닛산 최상위 모델 맥시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닛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국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현재 닛산은 원주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19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회계연도 내에 24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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