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25일부터 9월1일까지 2015년도 ‘제22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본상’과 ‘특별상’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본상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며 특별상은 여행지 배경과 촬영자 본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셀피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공모전은 기존의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고객 중심형 공모전을 위해 ‘사진공모전 공식 서포터즈’도 운영한다.
또한 수상자 시상만 진행하던 기존 시상식에 ‘토크 콘서트’를 추가해 행사 관계자·수상자·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칼 포토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관람객 저변 확대를 위해 부스테이너를 활용한 이동형 갤러리 사진 전시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중 국내외 미 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거나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8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수상 작품은 서울·부산에서 전시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6년도 달력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대상 1명에게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을 수여한다. 또한 특별상 수상자 10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사진학과 교수, 사진 전문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1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