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초등학생에게 모터스포츠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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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초등학생에게 모터스포츠 체험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7.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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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전남 곡성군 입면초등학교 학생들이 모터스포츠 관련 기초 교육을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19일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 곡성군 입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경기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기부는 기업이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자사 보유 자원, 임직원들의 재능, 역량 등을 대가 없이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날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레이스를 필두로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투어링카 대회 CTCC, 일본 포뮬러 대회 슈퍼FJ가 한 자리에 모인 모터스포츠 축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기 관람에 앞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과 경기 안내를 받으며 모터스포츠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주차량과 드라이버들을 직접 만나보는 ‘피트워크’,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체험해 보는 ‘택시타임’, ‘달려요 버스’ 등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레이싱을 경험했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모터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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