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이서진 에어컨’ 중국에 200대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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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이서진 에어컨’ 중국에 200대 첫 수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7.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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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의 2015년형 ‘이서진 에어컨’ 립스틱플러스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오텍캐리어는 14일 “지난 2015 중국 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를 통해 공급 계약을 획득한 첫 수출 물량 200대를 10일 선적했다”며 “올해말까지 1000대, 내년말까지는 1만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014년형 립스틱플러스를 홍콩으로 수출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e던 오텍캐리어의 중국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중국 에어컨 시장은 오는 2019년까지 총 판매대수 7237만대가 예상될 만큼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오텍캐리어는 지난 4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5 중국냉난방공조전에서 ‘이서진 에어컨’을 전시해 단독 원터치 공기청정·제습 기능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오텍캐리어의 2015년 신제품 ‘이서진 에어컨’은 1대의 제품에 냉방, 공기청정, 제습, 난방의 4가지 독립 기능을 탑재해 1년 내내 먼지와 황사가 심한 중국의 기후 특성에 맞는 사계절 파워 에어컨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특허 ifD 전자제어 헤파필터를 채택한 원터치 독립청정기능을 통해 머리카락 굵기의 1/200 크기의 미세먼지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어 대기 오염이 심각한 중국에서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은 “현재 립스틱플러스 제품뿐만 아니라 핑거플러스에 대한 문의와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핑거플러스 제품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수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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