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대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86개로 지난달에 비해 2개사가 증가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6월 한국전력공사, SK, 한화, 이랜드 등 총 9개 대기업 집단이 총 1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태양광 전력 자원 개발업체 희망빛발전을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SK는 의류업체 스티브요니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에스지엘탄소소재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하고 부동산 신축 판매와 매매업을 영위하는 경기용인테크노밸리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랜드는 보세 판매업(면세점)을 영위하는 이랜드면세점을 회사 신설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효성 등 5개 집단도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 등을 통해 총 5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삼성, 현대백화점, 포스코 등 총 5개 대기업 집단은 총 10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에스지엘탄소소재를 지분 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분 매각을 통해 한섬피앤디, 사우스케이프 등 총 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포스코는 지분 매각을 통해 포스화인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중공업, KCC 등 2개 대기업 집단도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총 2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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