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모터스포츠 2개 대회서 동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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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美 모터스포츠 2개 대회서 동반 1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6.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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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파이크피크인터네셔널힐클라임에서 역주하고 있는 리스밀란의 경기장면.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5 포뮬러 드리프트와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7일 미국 뉴저지 월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5 포뮬러 드리프트 4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날 로키산맥에서 열린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는 리스 밀란(Rhys Millen) 선수가 가장 빨리 결승점을 통과했다.

특히 두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 F200과 레이싱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한 벤투스 R-S3을 장착해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성능을 입증했다.

포뮬러 드리프트와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고속 주행 드리프트와 곡선코스 및 높은 고도 등 극한의 조건을 이겨내야 하는 경기로 유명하다. 따라서 타이어의 핸들링과 그립 성능 등 드라이버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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