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당신의 봄’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세상의 안전을 지키는 캐릭터 ‘봄이’를 런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봄이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실제 예비 안내견으로 40일 된 강아지지만 온라인 공간에서는 투명망토를 입고 정의감에 불타 안전지킴이를 꿈꾸는 히어로 캐릭터다.

‘봄이’의 일상을 통해 제공되는 생활 안전 정보와 콘텐츠는 캐릭터 런칭과 함께 오픈한 ‘봄이.com’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최경아 부장은 “고객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선정된 봄이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삼성화재는 봄이의 이야기를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봄이.com’ 사이트는 안전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활동 소개, 안내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안내견 백서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