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8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삭싱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5년부터 남녀고용평등 시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발·시상하는 상으로 삼성화재는 여성채용,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지원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바탕으로 모성보호 전담창구 운영, PC 자동종료 시스템, 탄력근무제뿐만 아니라 난임휴직, 출산용품·출산경조금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건전한 육아휴직 사용문화 정착을 통해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사무직군 여직원 대상 대학 연계교육 제공과 여사우 자원봉사 대축제 등을 통해 여성인력 우대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