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000만 독도명예시민 MOU 체결 1주년을 맞아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와 나라사랑을 널리 알리는 ‘1000만 독도명예시민’ 캠페인에 참여할 독도 수호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34명의 독도 수호대원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캠페인의 신청자격은 대학(원)생,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6월14일까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6월26일부터 1박2일간 독도와 울릉도에 직접 방문하게 되며 일정 첫째 날 독도에서 독도수호결의문 낭독과 수호대 발대식을 진행하고 독도중앙연맹 이수광총재와 독도박물관 관장을 초대해 독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독도와 울릉도 자연 탐방 등 의미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합격자는 6월17일에 전자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독도 수호대는 독도 왕복경비와 식대·숙박비 등의 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이번 독도수호대장정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독도 캠페인 1년을 맞아 대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독도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