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용카드 포인트로 간편결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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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용카드 포인트로 간편결제 이용하세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5.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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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기존에 적립해 둔 신용카드 포인트를 합산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26일부터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 결제를 제공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처음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M포인트 50% 사용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페이나우 M포인트 결제는 매월 다른 테마를 통해 특정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M포인트를 결제금액의 50%까지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결제 금액이 5만원인 경우 결제 금액의 50%인 2만5000원까지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현대카드 M포인트 가맹점에서는 5~10% 수준으로 포인트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50%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어 큰 폭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31일까지는 ‘5월 뷰티데이’라는 테마로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등 9개 화장품 업종의 가맹점에서 M포인트를 최대 50%까지 이용할 수 있고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3만원이상 결제 시 3000원 즉시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 가능하다.

또한 현대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M포인트와 연동 돼 적립된 포인트를 편리하게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 사업담당은 “페이나우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카드 포인트 합산 결제를 선보인 것”이라며 “향후 페이나우 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다른 카드 사의 포인트 결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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