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뉴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 출시…임신∙출산 관련 질환 실손입원의료비 보장
상태바
삼성화재, ‘뉴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 출시…임신∙출산 관련 질환 실손입원의료비 보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5.2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화재는 기존 자녀보험을 개정해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신∙출산 관련 질환에 대한 실손입원의료비 등 산모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등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자녀보험은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 제외)’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해당 담보는 통상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 시 1000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또한 많은 산모들이 걱정하는 임신중독증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늦어지는 여성의 출산 시기에 따라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뇌성마비 및 다운증후군 진단 시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하는 보장도 선보였다.

여기에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담보를 강화했다. 유치 또는 영구치의 충치 등으로 인한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지원금’과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중증 뇌수막염 등을 보장하는 ‘중증세균성수막염진단비’ 등이다.

또한 암 진단∙수술∙입원,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암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암 입원일당의 경우 입원 1일째부터 보장한다.

일정 가입조건 만족 시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중 한 가지 서비스를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정병록 상무는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상품”이라며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녀보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보장을 담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