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소형 세단 아우디 A3, 1월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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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소형 세단 아우디 A3, 1월 국내 상륙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3.1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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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시장 공략

지난 9월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소형차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A3 세단’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첫 번째 소형 세단이자 국내 출시 수입차 중 최초의 4도어 소형 세단인 ‘A3 세단’을 오는 1월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히며 국내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컨셉을 강화한 A3 세단은 고효율, 고성능, 최고급 사양으로 무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우디 A3 세단은 2.0 TDI 엔진과 6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미션을 채용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24.4km/l(유럽기준)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도 자랑한다.

또한 긴 휠베이스 덕분에 앞좌석을 비롯해 뒷좌석에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뒷좌석의 등받이를 접으면 더 큰 적재공간이 있어 일상생활은 물론 레저 및 패밀리카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A3 세단은 국내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시장을 공략하는 만큼 더 넓어진 차체, 경량 바디, 완벽한 섀시 밸런스, LED 주간 운행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프리미엄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 올리는 기술들을 대거 채택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A3 시리즈의 정밀한 디테일과 다이내믹한 기품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요소를 강조했다. 또 기존 A3 해치백보다 19mm 넓은 전폭과 5mm 낮은 전고, 우아해진 곡선과 넓은 휠하우스 등을 통해 매혹적인 세단의 모습을 구현해냈다.

한편 A3 세단은 유럽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13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어워즈에서 기술, 편의성, 실용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중형 부문(Middle Class)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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