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은 지난 21일 폴란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브랜드 ‘라임 이어스’의 유니버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테라’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임 이어스는 수많은 전문가와 일반 유저들의 CIEM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발전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프로 뮤지션부터 스튜디오 엔지니어, 오디오 파일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독창적이면서도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테라는 라임 이어스의 하우스 사운드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Harman’ 사운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라틴어로 ‘미지의 땅’을 의미하고 실제적으로 삶의 터전이 되는 ‘땅’을 나타내는 동시에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며 우리의 삶을 위해 땅이 꼭 필요하듯 오디오 애호가에게도 테라와 같이 실제적인 삶의 필수 요소와 잠재력을 제공하는 고품질 IEM이 필요하다는 것을 묵시한다.
깊고 풍부하며 부드러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테라는 자사 플래그십 제품 ‘애니마 V2’와 동일한 7mm 티타늄 진동판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혁신적인 ‘TiTE™ 모듈’을 통해 귀에 직접 전달되는 공명 파동을 발생시켜 모든 소리의 음색을 풍부하게 하고 음악을 더욱 따뜻하게 표현한다. 또한 최대 25kHz 범위까지 고역 사운드를 제공하는 RAU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포함한 총 5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탑재해 정밀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테라는 각 주파수 대역에 따라 보어 크기를 다르게 제작해 대역별 최적의 주파수 전송 성능을 선보이는 ‘VariBore™ 음향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로 인해 더욱 부드럽고 확장된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강력한 5축 항공 등급 알루미늄을 사용한 ‘SAAS 코어’를 통해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했음에도 드라이버의 강력한 성능 유지는 물론 가벼운 이어폰 무게를 자랑한다.
테라의 매혹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페이스 플레이트 디자인은 무성한 초록빛 자연의 풍요로움을 연상케 하며 은은하게 드러나는 장미색의 붉은 빛을 더해 미묘한 긴장감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숨겨진 미지의 영역을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테라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이펙트 오디오의 에나멜 코팅된 단결정 순동 프리미엄 케이블을 제공해 더욱 정확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TERRA의 출시 가격은 193만원이며 런칭을 기념해 오는 12월1일까지 셰에라자드 유튜브를 통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