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은 24일 말레이시아 음향 브랜드 엘리시안 어쿠스틱 랩스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필그림’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자사 특허 기술로 완벽한 음향을 구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엘리시안 어쿠스틱 랩스는 “음향에 있어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강력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다.
최상의 일관성을 구현하기 위해 엄선된 필그림의 모든 드라이버는 정밀한 테스트를 통해 1±dB 이내의 오차 범위를 유지하고 맞춤 제작된 LSR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두 종류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선보이며 강력하고 울림있는 저역과 더불어 균형잡힌 중역, 선명한 고역의 조화로운 사운드를 선사한다.
필그림은 자사 프리미엄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어나이얼레이터’와 ‘디바’의 핵심 요소를 모두 집약해 탄생됐으며 구릉 지형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페이스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여러 굴곡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엘리시안의 다양한 여정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모든 제작 과정까지 세심하게 제작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이다.
뿐만 아니라 자사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장인이 직접 제작한 내부 챔버,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사운드 튜브는 더욱 정확하고 일관된 위상을 제공하며 신호 왜곡을 최소화한다. 또한 고품질 소재로 제작된 쉘과 보어를 통해 사운드 품질을 한 층 높이며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필그림은 엘리시안 어쿠스틱 랩스의 엔트리 모델로 전 대역의 밸런스와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한다”며 “밸런스, 공간감, 해상도, 디자인, 튜닝이 굉장히 훌륭해 입문과 동시에 종결을 희망한다면 주저 없이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필그림의 출시 가격은 63만9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