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닛산 Q50 등 5개사 32개 차종 15만674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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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닛산 Q50 등 5개사 32개 차종 15만6740대 리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07.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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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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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닛산, 현대자동차, 포르쉐, 토요타 등 32개 차종 15만674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 쏘렌토 13만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기밀 불량)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고 유입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헤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량은 오는 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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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프로펠러 샤프트가 파손돼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추진력이 상실되고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프로펠러 샤프트는 엔진의 동력을 차량 뒤쪽 차동기어까지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다.

해당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현대차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는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GV70 2782대는 엔진점화장치 연결볼트 제조 불량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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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054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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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737대는 뒷문 외부 개폐 손잡이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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