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약한 비…낮 최고 17~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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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약한 비…낮 최고 17~22도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4.04.1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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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동북부·강원영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에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대기 불안정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북남부와 전남권·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영서북부와 전북남부·전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오후에는 경남서부남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서해5도 5mm 미만, 서울·인천 1mm 내외, 강원영동북부·강원영서 5mm 내외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남부·광주·전남 5mm 내외, 제주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내륙·강원내륙(춘천·원주), 충북(청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당분간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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