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이용시설 142곳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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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이용시설 142곳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04.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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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시군은 오는 19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기숙학원·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와 식품취급 시설 142개소를 합동 지도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와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체험학습과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하고 봄철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급식소 등 식품취급업소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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