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2104호로 전달(7만5438호)보다 4.4%(3334호) 감소했다고 27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8650호로 1.1%(96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1034호로 12.0%(1507호) 줄어고 지방은 6만1070호로 2.9%(1827호)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이 8609호로 2.7% 감소했고 85㎡ 이하는 6만3495호로 4.6% 줄었다.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2333건으로 집계됐다.
전월(4만1191건)보다 27.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5만3461건)보다는 2.1% 감소했다.
올해 1~3월 누계로는 11만9285건으로 전년 동기(13만8349건)보다 13.8%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2만2722건)이 전달보다 31.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0% 늘었다. 지방(2만9611건)은 전월 대비 23.6%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2% 줄었다.
1~3월 누계 기준 수도권(5만261건)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고 지방(6만9024건)은 19.6%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3만8926건)가 전월 대비 24.2%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8% 늘었으며 아파트 외(1만3407건)는 전월 대비 36.1%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6.1% 감소했다.
1~3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8만8104건)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3만1181건)는 43.5%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6만4220건으로 집계됐다.
전달(27만3114건) 대비 3.3%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5만79건) 대비로는 5.7% 증가했다.
1~3월 누계 기준으로는 75만2132건으로 전년 동기(69만5457건) 대비 8.1%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7만8695건)이 전월 대비 0.5%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 증가했다. 지방(8만5525건)은 전월 대비 10.2%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6%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12만8068건)가 전월 대비 1.5%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9% 증가했다, 아파트 외(13만6152건)는 전월 대비 4.9%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 늘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2만516건)이 전월 대비 0.3%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 줄었다.
월세 거래량(14만3704건·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은 전월 대비 5.6% 줄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0% 증가했다.
1~3월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54.9%로 전년 동월(48.0%) 대비 6.9%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