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벌빨래 가능한 ‘액티브워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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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벌빨래 가능한 ‘액티브워시’ 인기몰이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2.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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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들이 25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출시 3주만에 기존 신제품보다 3배를 초과하는 1만5000대를 판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벌빨래까지 가능한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국내 판매 1만5000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3주 만에 국내 판매 1만5000대를 돌파해 기존 전자동 세탁기 판매 실적보다 3배를 초과하는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액티브워시는 세탁기 본체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설치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세탁기로 애벌빨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분석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서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출시된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탑재해 찌든 때 제거 등의 애벌빨래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애벌빨래 후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본 세탁을 시작할 수 있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세탁 전 과정을 별도의 이동 없이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벌빨래까지 가능한 액티브워시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TV광고를 보고 매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 추세”라며 “사용자를 배려한 액티브워시를 통해 새로운 세탁 경험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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