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주택임대 관리사업에 냉난방·냉장냉동 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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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주택임대 관리사업에 냉난방·냉장냉동 설비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1.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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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왼쪽)과 백제욱 HN주택임대관리 대표가 주택임대관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이 HN주택임대관리의 주택임대 관리 사업에 냉난방·냉장냉동 설비를 제공한다.

캐리어에어컨은 28일 오전 오텍그룹 R&D센터에서 HN주택임대관리와 주택임대 관리 사업에 냉난방·냉장냉동관련 설비, 소형가전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N주택임대관리는 하나은행이 출자한 회사로 직접 임대주택을 짓는 것을 비롯해 위탁받은 임대주택의 시설·설비 관리 업무, 입주자·임차인 모집·관리, 임대료 징수 등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캐리어에어컨은 제품의 공급과 A/S까지 HN주택임대관리에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중산층을 위해 최소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임대사업은 임차인이 해당 사업을 통해 마련된 주택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집주인과 갈등 없이 시설물 하자 보수 등을 받을 수 있고 보증금도 정한 시일에 받게 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참여로 캐리어에어컨의 냉난방·냉장냉동관련 설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전담 TF팀 구성과 HN주택임대관리 주식회사와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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