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링커스는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재교(57) 전 KT 퍼블릭 고객본부 본부장을 선임하고 용산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재교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통신업계 현장에서 출발해 KT 최초 공모제 지사장, 부산네트워크운용단 센터장, 퍼블릭 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력과 IT 역량· 영업력을 겸비한 통신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의 기반 하에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창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역동적인 조직문화·혁신과 빠른 실행력·현장 중심경영을 통해 재미있고 정다운 회사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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