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와 함께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호텔현대경주에서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3사 310여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과 협력업체는 끈끈한 동반자 정신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함께 동반성장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이날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산현장 구축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진취적인 기상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협력회사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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