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EV, 전기차 구매 선호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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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EV, 전기차 구매 선호도 1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6.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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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SK엔카닷컴>

기아자동차 ‘니로 EV’가 전기차 사이에서 구매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최근(4월18일~5월9일) 82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나에게 딱 맞는 전기차는’ 투표 이벤트에서 2789명이 기아차 ‘니로 EV’를 선택했다.

기아차 ‘니로 EV’는 SUV가 갖는 장점을 보유한 전기차로 지난 1월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BMW i3(2253명)는 국내에 2014년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 재규어 I페이스가 출시되기 전에는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전기차였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2128명), 1~2인용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1102명)는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SK엔카 관계자는 “투표 대상 모델은 같은 전기차임에도 국산 일렉트릭 SUV, 수입 소형 전기차, 준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초소형 전기차로 각각의 개성이 뚜렷했다”며 “SK엔카가 지난 10월 개설한 EV포스트를 통해 현재까지 출시된 전기차를 확인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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