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잠실야구장에 ‘U+프로야구’ 5G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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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잠실야구장에 ‘U+프로야구’ 5G 체험존 운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4.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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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객이 홈밀착영상 체험존에서 스윙하고 있는 장면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U+프로야구 5G 서비스로 5G 스마트폰을 통해 생중계했다고 7일 밝혔다.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인근과 1루측 출입구에 각각 U+프로야구 5G 체험존을 마련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5G로 업그레이드된 U+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였다.

U+프로야구 체험존에서는 생중계 중 ‘경기장 줌인’과 ‘홈밀착 영상’ 등 새로운 기능이 5G 스마트폰을 통해 시연돼 방문객들은 경기장 구석구석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확대해 TV중계로는 볼 수 없는 불펜 상황과 주루 플레이 등을 초고화질로 감상하고 홈에서 타석 영상을 마음대로 돌려보며 시청했다.

경기장 내 홈 플레이트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생동감 있게 포착해 체험존의 대형 스크린에서 생중계됐다.

체험 부스 내에도 경기장과 유사한 환경의 홈 밀착영상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타자가 돼 스윙하는 장면을 20여대의 초고화질 카메라가 촬영해 고객이 직접스마트폰에서 자신의 타석 영상을 다양한 각도로 돌려볼 수 있게 했다. 영상 소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촬영영상을 개인 이메일로도 제공했다.

프로야구 서비스 외에도 5G 핵심 서비스인 U+VR과 U+AR을 비롯해 아이돌라이브, U+골프 등 다양한 5G서비스가 시연됐다. 특히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치어리더의 VR 치어리딩 영상과 치어리더 AR 스티커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많은 야구팬들이 U+5G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달 말에도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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