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LPG 모델 ‘SM6 2.0 LPe’ 1호차 주인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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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LPG 모델 ‘SM6 2.0 LPe’ 1호차 주인공 선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3.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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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상무(왼쪽)와 이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SM6 2.0 LPe가 LPG 자동차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1호 일반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6일 LPG 모델 ‘SM6 2.0 LPe’ 1호차 주인공으로 이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을 선정하고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차 수서대리점에서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오늘 구매한 SM6 LPG차는 수소·전기차시대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미세먼지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배출가스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들처럼 세제지원이나 보조금 같은 정부지원정책으로 LPG 자동차가 늘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LE·RE 등 3개 트림으로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보다 트림에 따라 약 130만~150만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상무)은 “SM6 LPe가 LPG 일반판매의 포문을 연 첫 모델로 SM6 LPe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도넛 탱크’ 기술 적용 등 그간의 노력이 LPG차 시장 확대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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