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국 서부 3개 도시에 차세대 항공기 A350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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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미국 서부 3개 도시에 차세대 항공기 A350 운항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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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을 미국 서부 지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3개 도시에 투입한다.

주력 기종인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보다 확대된 기내 공간, 뛰어난 연료 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습도·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기내 유료 인터넷·휴대전화 로밍서비스와 함께 앞뒤 간격이 넓어진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제공해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A350 운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인 ‘SNOW’의 아시아나항공 색동이 스티커를 이용해 촬영하고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에 게재된 미국 서부 3개 도시 영상 감상 후 관련 퀴즈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서부 왕복 항공권, 메신저 백, 브릭,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 대상 특가 이벤트를 실시해 왕복 총액 기준 최저 79만원대부터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A350운항으로 미국 서부 노선 승객들에게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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