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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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2.0’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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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2 0’ 인디고블루 색상. <뱅앤올룹슨 제공>

뱅앤올룹슨은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오플레이 E8의 후속 제품으로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완선 무선 이어폰이다.

배터리가 내장된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 디자인을 변경하고 내부 소재를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으로 교체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기존 케이스(2회 충전)와 달리 3회까지 충전이 가능해 최대 재생시간이 16시간으로 늘어났다. USB-C 포트를 적용했으며 무선 충전 기술(Qi)도 탑재됐다.

각 피스에 5.7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청명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고 귀에 쏙 들어가는 미니멀한 사이즈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나다.

음악 감상과 트랙변경, 통화, 음성 인식 서비스 등 모든 기능을 이어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트랜스퍼런시 모드’도 지원해 음악 청취 중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블랙, 내추럴, 인디고블루, 라임스톤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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