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한파특보…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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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한파특보…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2.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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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8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후까지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서해안과 일부 전남내륙,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30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일부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낮아 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서울 기준 아침 영하 20도 내외, 낮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일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내일(29일)도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충남서해안은 오전까지,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30일)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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