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은 지난 13~14일 스웨덴 고텐버그 볼보트럭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개최한 ‘2018 연비왕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최의환 씨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숙련된 주행 스타일을 선보여 대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볼보 FH, FMX 등 두 개의 모델로 연료 효율성·생산성·안전성 세 가지 영역을 평가할 수 있는 두 개의 트랙에서 진행됐다.
각각 다른 트랙에서 달성한 기록을 합산해 최고의 평균 점수로 평가가 진행됐다. 우승컵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폴란드 참가자가 거머쥐었다.
총 33개 국가 1만2000여명이 지역 예선전에 참가했으며 각 국가별 최종 우승자 33명이 세계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연비왕 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가 2007년 최초로 개최한 고객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인 연비 관리법과 주행 노하우를 전수하고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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