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즐거운 나눔 축제 ‘함께해서 행복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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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즐거운 나눔 축제 ‘함께해서 행복해’ 개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9.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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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는 10월27일 부산 영화의 전당, 11월1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행복얼라이언스 데이 ‘함께해서 행복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착한 소비만으로도 큰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메시지를 대중과 나누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지난해 첫 행사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개최 지역을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으로 늘리고 참가자 수도 4000명 규모로 늘렸다.

행사는 국내 유명 인사들이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와 인기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뮤직 콘서트’, 약 50개 소셜 벤처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방송인이자 사회적기업가 알베르토 몬디, 건축가 유현준, 비타민엔젤스 창업자 염창환 박사, 가수 루나가 참여해 일상 속 나눔의 가치와 행복얼라이언스가 주목하는 ‘어려운 아동을 도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인 보아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 가수 NCT DREAM, 볼빨간사춘기, 박정현, 10cm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뮤직 콘서트에서 나눔 메시지와 함께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콘서트홀 주변으로는 패션, 키즈, 생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소셜 벤처 플리마켓이 열린다.

플리마켓 수익금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에 기부하고 콘서트도 자원봉사, 기부 크라우드펀딩, 이벤트 등 행복얼라이언스 사회변화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초청한다.

11일 열리는 행복얼라이언스 페이스북 매칭 그랜트 기부 이벤트를 시작으로 9월 말부터 크라우드펀딩, 자원봉사, 멤버사 이벤트 등에 참가하면 토크&뮤직 콘서트에 추첨 후 초청받을 수 있다. 플리마켓은 콘서트 티켓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대중에게 일상 속 나눔 메시지를 확산해 사회 전반에 건강하고 즐거운 기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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