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출시…화력·간편성·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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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출시…화력·간편성·내구성↑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9.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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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화력을 강화하고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화력을 강화하고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NZ63N7757CK)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용기에 열을 가하는 인덕션 모듈을 기존보다 2배로 늘려 화력을 대폭 강화한 ‘플렉스존 플러스’ 기능이 탑재됐다.

플렉스존 플러스는 모듈의 수가 4개로 각 쿠킹존 마다 모듈이 있어 면적이 넓은 용기,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열 손실이 적고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또 쿠킹존마다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동시에 여러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

인덕션 모듈은 3300와트의 높은 화력을 구현해 곰국·육수 등과 같이 장시간 가열해야 하는 요리의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강한 화력이 요구되는 볶음 요리나 튀김 요리도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간편하게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상판에는 뛰어난 내구성·내열성으로 이름 높은 프랑스 명품 글라스인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소도 용이하다.

세라믹 글라스의 테두리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부착해 측면 강도를 보강하는 등 무거운 그릇의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도 쿡탑을 견고하게 보호하고 글라스와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무리했다.

신제품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9만~1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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