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스피커 ‘기가지니’ 출시 18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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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피커 ‘기가지니’ 출시 18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7.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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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모델이 어린이들과 국내 최초 AI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가지니 100만 돌파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가 출시 18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기가지니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 색상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기가지니’를 출시한 KT는 같은 해 12월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기가지니 LTE’를, 올해 2월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기가지니2’를 출시한 바 있다.

KT는 지난 5월 기가지니2 3종의 신규 색상을 출시한 데 이어 100만 돌파 기념으로 스노우민트 색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가지니2는 스노우민트, 네이비블루, 화이트스톤, 와인레드, 차콜그레이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KT는 기가지니 1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지니야, 100만 축하해’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와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먼저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100만 축하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AI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1박 숙박체험권을 20명에게,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를 50명에게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기가지니 모바일앱과 기가지니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세 개의 퀴즈를 풀면 된다. 추첨을 통해 AI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 30명,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를 30명에게 제공한다. 매일 100명에게는 즉석 당첨 경품도 증정한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상무)은 “기가지니는 가입자 확대뿐만 아니라 호텔, 아파트, 차량 등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지속 넓히고 있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기가지니를 이용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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