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선·국제선 라운지 새 단장
상태바
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선·국제선 라운지 새 단장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6.25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제선 신규 KAL 라운지 내부.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김포공항 국내선·국제선에 위치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위치를 옮겨 편의를 도모한다.

대한항공은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100여석 규모로 확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포공항 국내선 라운지도 확장해 지난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라운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탑승구까지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운지 위치도 옮겼다.

기존 보안·출국수속을 밟기 전인 일반구역에 위치했던 라운지 위치를 보안·출국수속 이후인 보안구역으로 옮겼다. 국내선 라운지는 국내선 청사 11번 탑승구 맞은편으로, 국제선 라운지는 국제선 청사 34번 탑승구 앞으로 이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포공항 KAL 라운지는 프리미엄 디자인 콘셉트를 도입하는 한편 개별 공간을 확보해 승객들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며 “운영 면적을 넓히고 편의 시설를 확대해 편의도 높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