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박무·연무…건조특보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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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박무·연무…건조특보 ‘화재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1.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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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5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약하게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일부 경남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또한 전국에 박무나 연무가 낀 곳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까지 연무나 박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현재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16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늘 동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내일(16일)과 모레(17일)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은 서해상에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강원영서와 충북 비 또는 눈)가 확대되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밤에 그치겠다.

모레(17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동해안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충북과 경북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내일과 모레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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