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기온차 커…안개 짙어 ‘교통 유의’
상태바
[날씨] 전국 맑고 기온차 커…안개 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1.06 0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인 6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늘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오늘부터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과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해안은 당분간 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동해상은 오늘부터, 서해상은 내일(7일)부터 바람이 강하고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내일과 모레(8일)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남서쪽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강원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모레(8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한편 내일과 모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