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9일 현재 전국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전남내륙과 제주도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폭염특보 발표지역 중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은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다.
오늘 아침까지,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20일)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20일)은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20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모레(21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밤부터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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