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낮과 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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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낮과 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3.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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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4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5일)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5일) 아침 사이에도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도로나 해상교통 이용객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내일(5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도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강원북부 비 또는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편 내일(5일) 밤에 충청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6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겠다.

특히 강원영동북부에는 내일(5일) 밤부터 모레(6일) 새벽사이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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