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평년기온 회복…서울 낮 기온 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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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고 평년기온 회복…서울 낮 기온 6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1.0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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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연무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4도, 광주 0도, 제주 6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광주 10도, 제주 12도 등이다.

강원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5일) 비 또는 눈이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늘은 아침까지, 내일(4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오늘은 오전까지, 내일(4일)은 아침부터 밤사이에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옅은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모레(5일) 오후부터 동해남부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한 모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5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는 아침부터 밤사이에 비 또는 눈(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눈), 경상동해안은 낮 동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도로에서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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