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미국 LA오토쇼에서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신형 911 RSR 레이싱카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550마력), 파나메라4S 이그제큐티브(440마력),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462마력), 파나메라4 이그제큐티브(330마력) 등 총 네 가지 버전으로 1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최고급 옵션사양을 갖췄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신형 3리터 V6 싱글 터보 엔진은 뛰어난 효율과 민첩성을 겸비한 엔트리 레벨의 신형 엔진으로 파나메라, 파나메라4, 파나메라4 이그제큐티브에 탑재된다.
포르쉐는 새롭게 개발한 GT 레이서, 911 RSR 레이싱 차량도 함께 공개한다. 신형 911 RSR은 2017 국제 레이스를 통해 첫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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