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소식…서울 낮기온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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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소식…서울 낮기온 11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11.1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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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0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내일(11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부산 9도, 광주 4도, 대구 3도, 대전 1도, 제주 11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5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대전 10도, 제주 15도 등이다.

한편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산간과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오늘까지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 낮부터 내일(11일) 사이에는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1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서지역에 비(강원 높은 산간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 맑아지겠다.

특히 내일 새벽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간도로에는 내리는 비 또는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12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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