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오는 25일까지 결식이웃돕기 사연공모전 ‘행복우체통’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주제에 따라 ‘희망나눔’과 ‘행복나눔’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연령과 거주지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복도시락 홈페이지(www.happydosirak.org)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연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행복도시락 지원을 통해 희망을 찾은 결식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희망나눔 분야)와 결식의 아픔을 겪고 있어 행복도시락의 지원이 필요한 이웃 이야기(행복나눔 분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후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등 총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10월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행복나눔 분야는 양질의 식자재로 해피박스를 구성하여 상금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현 행복도시락 사무국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이웃과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결식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고 공모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행복도시락은 급식서비스의 질적수준 향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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